이천 청솔기숙학원과 함께한 1년이라는 값진 기간을 되돌아보며 > 학부모 수기


학부모 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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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에 위치한 신성스럽고 편안한 용면의 언덕!

이천 청솔기숙학원과 함께한 1년이라는 값진 기간을 되돌아보며

김동완 학부모

본문

안녕하세요!

  2023년 재수를 하면서 이천 청솔기숙학원에 아들을 맡겼던 김동완 부모입니다.

 수능후부터 재수를 선택하기까지 2~3개월은 우리 가족에게 마치 2~3년처럼 길었고 복잡한 마음이었습니다.


  우리에게 인연이 된 이천청솔기숙학원의 9개월의 여정, 고려대 전자공학부 수시에서 최초 합격했을 때의 벅찬 심정이 먼길 돌아와 객석에 앉은 듯 영화의 한 장면이 되어 스쳐 지나갑니다.

  아들은 어렸을 때부터 공부를 제법 잘했지만 자기주도 학습이 몸에 배였거나 자기만의 루틴을 가지며 계획대로 무언가를 해내는 아들은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책 읽기를 좋아하고, 암기력이 좋고, 과학도를 꿈꾸는 아이였습니다.

  부모의 나이가 되어보면 대학이 인생의 전부가 아닌 것을 알 수 있지만, 아들 또래의 나이에는 이러한 말들이 이해가 안된다는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주위 친구들과 비교가 되면서 주눅들어하는 아들을 보며 강하게 교육시키는 곳이 좋겠다 싶어 한달 넘게 고심하며 알아보다 지인의 추천으로 이천청솔학원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들과 함께 3시간을 넘게 달려 처음으로 이천청솔기숙학원을 대하던 날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며 우리를 맞이하는 모습을 모면서 체계가 잡혀있고 안정된 모습에 믿음이 갔습니다. 그렇게 아들은 바로 학원입소절차를 위해 들어갔습니다. 잠시 눈인사와 짧은 포옹만을 뒤로한 채....

  그렇게 아들이 재수 생활은 시작되었고 한 달이 넘어 처음으로 집에 왔었는데 “재학생 시절 좋은 학원을 왜 한번 가보라고 했는지 이해가 된다.”면서 이런 말을 했었습니다.

“물리와 화학 문제를 푸는데 기존 내가 풀었던 방식이 아닌 다른 방법을 가르쳐 주는데 너무 쉽고 이해도 빠르고 시간도 절약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영어단어 테스트를 매일 하는데 나보고는 영어단어 외우기 어려우면 사진처럼 찍어서 단어를 기억해라! 라고 했는데 너무 나한테 맞는 것 같아요. 또 수학은 쉬운 것부터 매일 일정 분량의 문제를 풀어라고 했는데 열심히 풀고 있어요.”

“저는 학원에서 시키는 대로 열심히 하려고요. 그래야 나중에 결과가 안 좋게 나오면 내가 할말이 있을 것 같아요” 라고 말했습니다. 그때 저는 내심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놈 많이 컸구나!, 좋은 결과 나오겠다!”

  다시 학원 생활을 이어갔고, 8월쯤 학원을 찾아가서 외출을 받아 수시 원서 접수에 필요한 것들을 챙겼었습니다. 그때의 아들은 더 많이 성장해서 자신감이 더 올라와 있었으며 학원 생활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친구들과 짬짬이 운동도 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해서 체력적인 부분도 많이 올라와 있었고 살도 많이 빠져서 보기 좋은 체격으로 변해있었습니다. 이렇게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올라와 있는 생활 리듬을 깨고 싶지 않아서 아들에게 제안했었습니다.

  “이번 추석연휴때 나오지 말고 수능까지 이 페이스 유지하자”  아들은 잠시 멈칫했지만 금새 수긍하면서 그렇게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수능이 왔고, 수능을 마치고 나오는 아들의 모습을 보는 순간 서로 부등켜 안으며 위로와 칭찬을 해주었습니다. 그날도 이천청솔기숙학원에서는 아이들과 소통하며 이것저것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보였는데 마치 내 자식처럼 챙기시고 눈물까지 훔치시는 모습을 보면서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지 간에 학원은 우리가 잘 선택했구나!”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해 수능은 킬러문제 제외한다고 하면서 사실 수험생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문제들로 불수능으로 남았습니다. 아들은 작년에 수시위주의 대입준비를 했던 터라 수능성적이 그렇게 좋지는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청술학원에서 9개월동안 공부하면서 작년 영어 3등급을 올해 1등급으로, 과탐영역 3,4등급을 1,2등급으로 끌어올리게 되었습니다. 아까 언급했던 대로 아들이 매일 영어단어 외우기 일정 분량만큼 했고, 과탐영역 역시 학원에서 가르쳐준 스킬을 바탕으로 꾸준히 공부한 덕분이었습니다.  지난해 12월 15일 아들은 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에 최초 합격을 했고, 재수생이 수시에서 최초 합격까지 할 수 있었던 것은 수학 1등급, 과탐 1~2등급, 영어 1등급이 가져온 결과였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우리 아들을 잘 이끌어주고 가르쳐주신 이천청솔학원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아들의 스승으로 가르침과 지도와 더불어 부모처럼 잘 이끌고 편하게 보살펴 주신 C반 학과담임선생님과 생활담임선생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재수를 생각하시는 학부모님이 계신다면 이곳 이천청솔학원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자녀의 앞날에 다양한 길들을 안내해 주고 도착하는 방법을 알기 쉽게 안내해 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잘 자라준 아들에게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항상 우리가 했었던 이 말 한 번 더 해주고 싶습니다.

“아들아! 네가 하고 싶은 것 하면서 인생 즐기며 살아!” 


입시전문가 상담전화 031-637-2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