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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수기

이천청솔 생활수기

이천에 위치한 신성스럽고 편안한 용면의 언덕!

포기할까 걱정

우O원

본문

선행 1반 ----우*원

나는 이미 7월달 여름캠프에 청솔기숙학원에서 수업을 들어 본 적이 있어서 적응하는 것은 걱정은 하지 않았다.

그때는 모두 나보다 공부를 잘해서 따라가기가 힘이 들었었다.

이번에 이미 3학년 과정을 다 끝낸 재수생과 수업을 듣는 것인 줄 알고 수학도 미리 조금 공부를 하긴 했는데
선행반에서 고1과정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이라고 해서 마음에 들었다.

선생님들도 다 잘 가르쳐 주시고 하나하나 신경 써주시는 학과 선생님들에게 질의응답을 하기가 편했다.
그래서 이런 분위가 지속됐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다.

아침에 일어날 때 가장 힘들긴 한데, 아침 자습시간에 졸 때마다 생활 담임선생님께서 깨워주셔서 공부를 더 열심히 할 수 있다.
여기서 생활해 갈수록 정리하는 것, 집중하는 것,모두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데 내자신이 포기할까 걱정도 된다.

청솔기숙학원에 입학하기 전에는 집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허송세월을 보낸 것을 생각하면 지금의 어려움은 참을 수 있다.
생활 담임선생님도 학원규칙에 냉정하지만 안 그런척 하면서 다 잘 챙겨 주신다.

나는 18살이어서 여기에 올때 나이가 어린 줄 만 알았는데 나와 같은 처지에 놓인 친구들도 많아서 공감도 하면서

공부도 같이 할 수 있었다.

아직 일주일 밖에 지나지 않아서 긴장도 남아있고 공부할 의지도 있는데 남은 1개월동안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학원에서 잘 붙잡아주고 의지도 많이 생기게 해 주었으면 좋겠다.

나도 최선을 다 할 것이다.

입시전문가 상담전화 031-637-2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