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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수기

이천청솔 합격후기

이천에 위치한 신성스럽고 편안한 용면의 언덕!

서강대 화공생명공학과

김◯훈

본문

7,8월쯤 되면서 공부하기 싫고 그만두고 싶었다


안녕하세요 2023학년도 정시로 한양대 산업공학과, 서강대 화공생명공학과에 합격한 김◯훈입니다.

제가 고등학생 때 특별한 노력 없이 학교생활을 하다가 내신성적을 보니 제가 평소에 생각하던 학교와는 거리가 먼 성적이었습니다. 그렇게 도망친 곳이 정시였고, 그 결과는 처참했습니다. 백분위로 화작45 미적87 물리32 지구67 이었고, 이 성적으로 내가 어디서 무슨 일을 할 수 있겠나 라는 고민도 많이 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재수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수많은 기숙재수학원 중에서 고민할 때 2인실이라 불편하지 않고, 1대1 클리닉으로 약점을 보완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다가와 이천청솔기숙학원을 선택하였습니다. 

이천청솔에서 재수하며 느꼈던 가장 큰 장점은 질의응답이었습니다. 초반에는 각 과목별 공부하는 방법조차 모를 때가 많은데 공부 방법도 알 수 있고, 공부하다가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다음날 질의 신청을 하고 바로바로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국어를 질문할 땐 나의 사고과정을 선생님께 말하고, 수학을 질문할 땐 노트에 쓴 풀이과정을 들고 가면 내가 어디서 잘못 생각했는지,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를 정확히 알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이 재수를 하다 보면 공부를 해도 안 오를 때가 있을 겁니다. 저도 6월 평가원까지도 작년 수능 성적과 같았고, 이때 정말 힘들었습니다. 특히 7월 8월쯤 되면 공부하기 싫고 그만두고 싶을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버틸 수 있었던 이유는 모든 수험생이 똑같이 힘든 거라는 생각이었습니다. 겉으로 티는 안낼지라도 모두가 힘든 시기이고, 이때 나 혼자 공부하면 어차피 수능은 상대평가이기 때문에 성적이 2배로 오르지 않겠습니까?

그렇게 버틴 끝에 9월 평가원에서 마침내 성적이 오르고, 그 이후로도 조금씩 올라 최고점을 찍었습니다. 제가 이렇게까지 버틸 수 있었던 배경에는 학과담임 박기홍 선생님과 생활담임 민경환 선생님이 있었습니다. 박기홍 선생님과 진도체크 하며 받았던 응원이나 민경환 선생님이 석회시간 때 하신 말씀들이 큰 동기부여가 되었고 멘탈 잡고 꾸준히 공부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이 이천청솔학원의 일정에 맞춰 성실하게 할 의지만 있다면 반드시 성공하게 될 겁니다. 수능에 한 번 더 도전하는 용기 있는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입시전문가 상담전화 031-637-2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