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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수시 모집 논술 전형 풀 가이드

24/05/02

본문

2025학년도 수시 모집 논술 전형 풀 가이드

                                                                       고려대(서울상명대(서울신한대·을지대 새로 실시 /서경대 논술 전형 폐지!

                                                                                                                                                                                                           유성룡(입시분석가 / 1318대학진학연구소장)

 

성균관대·연세대·한양대 등 39개 대학에서 11.266명 선발

 

2025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논술 전형은 고려대(서울상명대(서울신한대·을지대가 새롭게 실시하고, 서경대가 실시하지 않는 것으로 변경하였다.

논술 전형 실시 대학에 이런 변화가 있다 보니 2025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논술 전형은 2024학년도에 37개 대학에서 선발했던 것보다 2개 대학이 증가한 39개에서 선발한다. 그러나 이들 대학이 논술 전형으로 선발하게 될 전체 모집 인원은 11,266명으로 2024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11,348(수시 모집요강 기준)을 선발하는 것보다 82명 줄어든 것이 된다.

그런데 2024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선발한 모집 인원은 <<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에서 발표했던 모집인원(11,616)보다 187명 증원한 것인데, 이는 교육부가 2023428일 반도체·디지털 등 첨단 분야 모집단위 신설과 증원, 그리고 간호 등 보건의료 분야 모집단위의 증원 계획을 발표한 것을 반영한 결과에 따른 변화였다.

2025학년도 수시 모집 논술 전형에서 선발하게 될 대학별 모집 인원은 가천대가 930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연세대 565(서울 351, 미래 214), 고려대 542(서울 344명 세종 198), 홍익대 506(서울 384명 세종 122), 경희대 479(서울 254, 국제 225), 중앙대 478(서울 426, 다빈치 52), 한국외대 468(서울 322, 글로벌 164), 인하대 458, 수원대 450, 경북대 440, 성균관대 381, 부산대 344명 건국대(서울) 314, 단국대(죽전) 세종대 각 310, 동국대(서울) 296, 이화여대·한국공학대 각 290명 등으로 많이 선발한다.

가장 적은 인원을 선발하는 대학은 서울시립대로 자연계 모집단위에 한해서 74명을 선발한다. 그리고 2025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논술 전형을 새롭게 실시하는 대학들은 고려대(서울) 344, 을지대 167, 신한대 100, 상명대(서울) 85명으로 선발한다.

모집 인원이 대학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긴 하지만, 2025학년도 수시 모집에서도 지원 경쟁은 여전히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고려대(서울)가 논술 전형을 새롭게 실시함에 따라 고려대(서울)를 포함한 연세대(서울성균관대·서강대·한양대(서울경희대(서울한국외대(서울) 등 상위권 대학의 지원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논술 전형으로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은 논술고사 대비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참고로 이들 대학의 2024학년도 수시 모집 논술 전형 전체 지원 경쟁률은 연세대(서울) 42.2 1, 성균관대 98.4 1, 서강대 112.6 1, 한양대(서울) 114.6 1. 이화여대 49.5 1, 중앙대(서울) 93.8 1, 경희대(서울) 95.6 1, 한국외대(서울) 43.3 1 등으로 성균관대만 2023학년도 수시 모집보다 지원 경쟁률이 하락했을 뿐 앞서 언급한 나머지 대학들은 모두 상승하였다.

한편, 이들 대학의 2024학년도 수시 모집 논술 전형에서 지원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모집단위를 살펴보면, 성균관대는 의예과로 무려 631.4 1이었다. 이어 이화여대 약학전공 489.2 1, 연세대(서울) 약학과 398.2 1, 연세대(서울) 약학과 398.2 1, 경희대(서울) 한의예과(인문) 362.2 1, 한양대(서울)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283.0 1 중앙대(서울) 의학과 203.4 1, 서강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198.0 1, 한국외대(서울) Language&AI융합학부 133.1 1등으로 높은 지원 경쟁률을 보였다.

2024학년도 수시 모집 논술 전형에서 가장 높은 지원 경쟁률은 인하대 의예과로 8명 모집에 5,286명이 지원해 660.8 1이었다. 가장 낮은 지원 경쟁률은 한신대 수리금융학전공으로 10명 모집에 29명이 지원해 2.9 1이었다.

2025학년도 수시 모집 논술 전형에서는 앞서 살펴본 것처럼 고려대(서울상명대(서울신한대·을지대가 새롭게 실시하고 서경대가 실시하지 않는다는 것과 기존에 논술 전형을 실시했던 대학 가운데 많은 대학이 모집 인원을 감원하여 선발한다는 외에도 다음과 같은 변화를 보이고 있다.

 

첫째, 논술고사의 반영 비율을 높인 대학이 있다.

가천대·한국외대 80% 반영에서 100% 반영으로, 가톨릭대 70% 반영에서 80% 반영으로, 경희대·고려대(세종) 70% 반영에서 100%로 반영으로, 성신여대 70% 반영에서 90% 반영으로, 숭실대 60% 반영에서 80% 반영으로 논술고사 반영 비율을 높였다. 이들 대학은 논술고사 반영 비율을 높인만큼 학생부 성적을 반영하지 않거나 반영 비율을 축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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