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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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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에 위치한 신성스럽고 편안한 용면의 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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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벌써 12시네..공부에 운동까지 많이 피곤하제ㅜㅜ 좀있음 정호시간이네 얼른 푹~~~자거레이~ 엄마 오늘 포항센터 첫출근이었는데...에휴 너무 정신없이 하루가 가서 뭘했는지도 모르겠다 ㅎ 예전에 해본 업무이긴한데 지침도 많이 바뀌고 낯선 센터라서 그런지...막막~~하기만 하고...이나이에도 너무 서글픈거 있제....니생각 나더라~ 누가 시킨거도 아니고 니스스로 공부 다시시작한다고 마음먹고 학원들어가긴 했지만...얼마나 막막하고 답답하고 낯설었을까 싶어서...새삼 울딸 대단하고 또 대견하고 그랬다...첨에 니혼자 이천 낯선곳에 두고 안떨어지는 발걸음에 엄마~ 하고니가 부르는 소리가 들리는듯도 해서 ㅜㅜ 몇번이나 뒤를 돌아봤던지...생각같아서는 엄마도 학원근처 방얻어서 있고 싶더라...길기만 한 3주 지나고 첫면회 가던길은 또 얼마나 멀던지....불과 3시간도 안걸리는 거린데...지금 생각해보니 그시간도 또 아득하게 먼 옛날같기도 하고 ㅎ벌써 두번째 휴가까지 다가오니 새삼 시간이 빠르기도 하다....엄마 낼또 일찍 출근해서 업무익히려면 정신없을꺼지만 니생각하면서 기운내서 화이팅하께~~ 울딸도 지치거나 힘들면 엄마생각하면서 늘 새로운 기운 충전하자~ 할수있다 할수있다 스스로 자꾸 기합넣어가면서 알앗쩨~~ 울 서현이 언제나 화이팅~~^^(참 미용실 15일 4시로 예약잡음)꿈꾸지도 말고 푹~~깊은 잠 자거레이~~
받는 사람 박서현
받는 사람(반) 문과L반
보내는 사람 박재희
보낸 날짜 2019-08-13 12:11

전달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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