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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다가선 가을, 한걸음 다가선 장미빛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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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02회 작성일 2019.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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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웠던 여름이 언제였냐는 듯이 오늘 하늘이 매우 높고 맑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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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있어 힘든 과정 하나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나태해지고 느슨해진 정신을 새롭게 중무장하고

열공해야 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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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에서도 그 동안 무더위 때문에 미뤄왔던 일들을 시작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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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학생들의 놀이터가 되 준 농구장과 족구장을 새 옷 입히는 작업을 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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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다시 뛰노는 학생들을 생각해 보면 절로 미소가 나오는 건 어쩔수가 없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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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은 우리가 해야 할 일!!

이제 학생들은 처음 학원에 들어올때의 마음가짐으로 다시 시작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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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후,

밖에 있으면 친구들 만나 피씨방, 커피숍 등을 다니며 젊음을 만끽할 시간이지만,

우리 청솔 친구들은 내년, 아니 미래를 위해 오늘은 잠시 마음을 접어 둡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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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민아, 근형아 울 한번 끝까지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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